우리는 모두 걱정을 하며 살고 있다. '이번 시험을 잘못 보면 어떡하지?', '내가 다니는 회사가 갑자기 망하면 어떻게 하지?', '집값이 오르는데 언제 집을 사지?' 이렇게 걱정의 이유는 다양하고, 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도 점점 커지는 것 같다.
걱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걱정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오히려 지나친 걱정은 부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모든 문제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된다. 걱정만 계속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고,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하게 된다. 하지만 걱정이 항상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적당한 걱정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적당한 걱정이란 무엇일까? 우선 걱정만 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걱정만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면, 온종일 걱정만 하고 살면 될 것이다. 먼저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의 원인을 잘 살펴보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따져보고, 그에 따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까지 걱정하는 것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지나친 걱정보다는 현실의 작은 행복에서 의미를 찾는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